에치젠 료마
まだまだだね(마다마다다네)
''''아직 멀었어''''.[14]
1. 개요
'''테니스의 왕자의 주인공.''' 세이슌학원 중등부 소속 테니스부원이며 테즈카 쿠니미츠를 이을 차기 세이슌의 기둥. 무아의 경지를 비롯하여 3개의 극한을 다 뚫었지만 3개의 극한을 뚫은 사람들이 더 존재한다.
2. 소개
본작 공인 건방진 캐릭터.[16] 귀국자녀로 미국에 있을 때 주니어 테니스 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한 천재 소년이다. 영어와 일본어 양쪽 모두 유창하게 사용하나 때때로 영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봐서는 영어가 더 편한 모양. 말버릇은 "아직 멀었어." 또는 "나에게도 진정한 테니스, 가르쳐주겠어?"[17][18]
원작에서 사용하는 라켓은 브리지스톤 DYNABEAM GRANDEA, 착용 모자/연습복/슈즈는 휠라(슈즈는 마크 필리포시스 미드).[19]
테니스 실력은 또래 중안에서는 관동에서는 치바 롯가쿠의 아오이 킨타로, 전국에서는 오사카 시텐호지의 1학년 토야마 킨타로를 제외하고 이를 당해낼 자가 없을 정도의 실력자이며.[20] 아버지 에치젠 난지로의 테니스 영재교육과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한때 세계 랭킹 2위까지 올랐었던 아버지를 상대로 매일같이 연습하다보니 또래를 상대로는 압승을 거두나 아버지에게는 늘상 패배하면서 훈수를 듣는 생활이 연속인지라 아버지에게 언젠가 승리하고 싶다는 묘한 경쟁 심리를 가지고 있다. 혹은 지나치게 아버지만을 의식하는 경향이 존재한다. 고로 세이가쿠 부장인 테즈카 쿠니미츠는 료마의 이런 점을 대번 파악하고 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료마에게 ''''세이가쿠의 기둥''' 이라는 새로운 목표 의식을 심어주었다.
과거 미국 주니어 테니스계에서는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인물로 첫 등장을 했기때문에 그를 당해낼 자가 없는 것으로 비춰졌지만 정작 세이슌 학원 중등부 입학 이후로 여러 라이벌들과 강호들을 만나면서 힘든 승부를 펼치게 된다.[21] 그리고 슬럼프가 거의 없으며 기존의 재능과 무한한 잠재력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특히 위기에 빠질 때마다 료마는 타고난 센스와 놀라운 테크닉으로 극복하며 동체시력도 좋다. 다만 아직 중학교 1학년이라 신체발달이 덜 되었다는 약점이 있어, 파워 플레이어에게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인다. 전국에서는 비교적 무명에 가까운 히가중의 타니시 케이에게 고전한 것이 좋은 예. 워낙 센스가 뛰어나서 웬만한 기술은 한두 번만 보더라도 그대로 따라할 수 있다. 사나다 겐이치로는 이런 료마를 두고 "현 테니스의 황금세대가 낳은 슬픈 산물"이라고 칭했다. 우수한 재능 덕분에 남의 기술을 금방 익혔지만 따라하기에 급급하여 자신의 특기를 살린 테니스를 하지 못한다는 비판. 아토베 케이고, 유키무라 세이이치도 비슷한 지적을 했었다.[22]
플레이 스타일은 올라운더라고 작품 내에 명시되었지만 실제 경기 중 모습을 살펴보면 전위 공격을 우선시하는 극단적인 서브 & 발리어에 더 가깝다. 특히 수준이 비슷하거나 높은 선수를 만났을 때는 대개 '트위스트 서브로 혼란 → 드라이브 B와 같은 드롭 발리 혹은 본인만의 피니쉬 기술 혹은 무아의 경지를 사용한 마무리' 전략을 주로 사용한다. 또한 텐션이 높은편에 속하며 체력도 나이에 비해 굉장히 뛰어나다.[23]
인기가 좋은 캐릭터지만[24][25] 극중 먼치킨이라고 불리는 아토베[26][27] , 사나다, 유키무라 팬들을 비롯한 타교 팬들한테는 주적. 료마랑 붙었다 하면 초반은 압도하다가도 지니 말 다했다. 료마라는 캐릭터의 성격도 사람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굉장히 갈린다. 좋게 말하면 쿨하고 자신감이 넘치지만 나쁘게 말하면 건방진 성격. 하지만 팬북에서 작가가 료마에 대해 말한 내용을 종합해 보면, 처음부터 그리 좋은 성격으로 기획되지는 않은 듯하다. 한 번쯤은 료마가 더 막강한 상대에게 진 다음 그 패배의 여파를 극복해나가는 전개가 나왔어야 했다는 지적도 있다.[28] 뭐, 아버지에겐 매번 지는 모양이고 테즈카에게도 진 적이 있지만 비공식전인데다 애초에 같은 팀. 헌데 신 테니스의 왕자에 들어와서는 작가도 료마의 주인공 보정이 너무 심했다고 생각했는지 비중을 다른 캐릭터들에게 골고루 분배해주는 경향이 보인다.
물론 대다수의 소년만화 주인공[29] 과는 다르게 계속 이기기 때문에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 누가 봐도 주인공인데 실력도 처음부터 천재[30] 로 나오고 시원시원한 전개를 좋아하는 게 포인트. 보통 스포츠소년물의 주인공 라이벌캐(천재+도도한 성격+유명 스포츠인 부모+영재교육)특징을 주인공이 가지고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다.
작중 같은 학교 동기들에게는 료마군이라고 불린다.학교 선배들을 비롯한 대부분에게 에치젠이라고 불리지만,[31] 키쿠마루 에이지는 그를 오치비(おちび), 즉 꼬맹이라고 부르고 토야마 킨타로는 '코시마에' 라고 부르는데 이는 성(姓)인 에치젠을 훈독한 것.[32] 사실 원래 이름을 알고 있는데 일부러 그렇게 부른다는 걸 OVA에서 들켰다. 그 외 아쿠츠 진은 코조(小形),[33] 에치젠 료가와 히요시 와카시는 치비스케(チビ助)라고 부르며,[34] 심지어 유키무라 세이이치는 아가(ボウヤ)라고 부른다.[35][36] 아버지인 에치젠 난지로의 별명 '사무라이 난지로'에서 유래한 '사무라이 주니어'도 있다.[37]
작중에서 지각이 잦다. 일찍 일어나는 것을 거북해 하는 등 아침잠이 많은 걸로 묘사된다.
여담으로 기획판인 "킨테니"에서는 주인공 역이었던 토야마 킨타로의 라이벌 역이었고, 본격 연재가 시작되기 전의 단편에선 농구선수였으나 선배의 집요한 파울에 폭력 사태를 일으켜 테니스로 전향했다는 설정도 있었다.[38][39]
동인계에서는 후지 슈스케랑 많이 엮였다. 테니프리가 여덕계를 중심으로 크게 흥행하고 앙케트가 최고조였을 때 상당히 인기있던 커플. 지금은 둘 다 인기가 내려갔지만. 그밖에는 동경했던 테즈카나 작중에서 자주 같이 다니(면서 초딩 짓을 하)는 모모시로랑 엮인다. 이 작품 거의 유일한 HL로 류자키 사쿠노랑도 엮인다.
동인계의 주인공 총수 경향으로 인해 고정커플(○○x료마)보다는 료마'총수'로 많이 엮인게 특징이다.
그 외 테즈카와 기둥조(柱組)[40] , 아토베랑 왕족콤비(王族コンビ)[41] , 유키무라랑 정상조(頂上組) 등의 콤비태그가 존재한다.[42]
테니프리 완전판에 부록으로 10년 후의 료마가 그려져 있는데 키가 엄청나게 컸다.[43] 카르핀도 아직 살아있다.[44]
공식 스핀오프인 <방과후의 왕자>에서는 상식인 포지션이나 빡치면 영어단어를 외치는 기믹이 추가되었다.[45]
3. 작중 행적
3.1. 테니스의 왕자
미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와 아버지의 모교인 세이슌학원 중등부에 입학. 테니스부에 들어가서 공만 주워야 하는 1학년 주제에 테니스 연습하다가 당시 레귤러이지만 부상당해 연습시합에 나가지 못한 모모시로 타케시와 맞붙게 된다. 모모시로는 부상을 숨기고, 료마는 본래 왼손잡이지만 오른손으로 시합하여 나머지 레귤러들이 돌아오기 전에 시합을 끝내지 못해 노게임으로 끝나게 된다. 이후, 테니스 실력을 인정받은 부장에 의해 1학년은 참여할 수 없는 팀내 랭킹전에 참여하게 된다. 랭킹전에서는 레귤러인 카이도 카오루와 이누이 사다하루를 물리치고 전승으로 레귤러가 된다.
지역예선 1회전에서는 모모시로 타케시와 복식 2로 참가한다. 복식 경험이 적어서 고전했지만 중앙에서 '아'와 '응'으로 호흡을 맞추는 전략을 미리 짜둔다. 중반 이후 코트 중앙에 금을 그어 좌우로 각각 코트를 배분한 뒤, 각자의 단식플레이로 전환하고 공이 딱 중앙으로 왔을 때만 전술했던 복식 전략을 써서 6:2로 승리한다. 경기에선 이겼지만 명문 세이슌 중학교 테니스부의 복식에 걸맞지 않은 플레이를 했다는 이유로 2회전에서는 보결. 지역 결승전인 후도미네 중학교와의 시합에서는 단식2로 출전하여 이부 신지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경기 도중 신지의 스폿[46] 에 빠져서 놓친 라켓이 코트 철주에 격돌 - 여기서 튕겨나온 라켓 파편에 눈꺼풀 부근이 크게 찢어지는 부상을 입게 된다. 스미레 선생의 치료 + 데즈카의 10분 안에 경기가 끝나지 않으면 기권시킨다는 통보에도 스폿에 빠져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왼손, 오른손 이도류를 사용하여 상대방의 슬라이스 회전을 봉쇄하며 스폿을 공략, 가까스로 시간을 넘기지 않고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한다.
도대회에서도 1, 2회전에서 러브게임을 이어가며 좋은 기세를 보여준다. 성 루돌프 학원과의 8강전에서는 단식1로 출전하여 후지 유타와 대결한다. 초반 상대의 '트위스트 스핀샷'에 한동안 고전했으나 '슈퍼 라이징'으로 반격하고 주특기인 '드라이브 B'를 최초로 선보이며 여유있게 6:3으로 승리. 경기 후 우연히 4강 상대인 긴카 중학교 레귤러들과 맞닥뜨리게 되고, 그들 모두를 상대로 우주관광을 선보이며 그들을 기권으로 몰아붙인다. 결승전에서는 야마부키 중학교의 아웃사이더 아쿠츠 진과 단식 2에서 대결을 펼친다. 아쿠츠의 월등한 신체능력과 천재적인 센스를 상대로 발전된 스플릿 스텝으로 대항, 접전을 펼친다. 결과는 6:4로 승리.
관동대회 16강전 대 효테이전에서는 보결. 상대팀 단식 3으로 출전할 것이 유력한 카바지 무네히로와 상성이 안 맞는 다는 것이 이유. 하지만 주인공이다보니 어찌저찌 카바지와 카와무라 타카시의 기권으로 인한 노게임으로 인해 엑스트라 게임에 출전하여 효테이의 차기 주장감인 히요시 와카시와 대결한다. 히요시의 고무술에 의해 애먹고 히요시의 "어이, 꼬맹이. 앞으로 10게임 더 할래?"라는 말로 패색이 보이나 싶었는데 "흐응,난 앞으로 20게임 더 할 수 있는데." 라는 말로 받아치며 초반부터 숨 쉴 틈 없이 드라이브 B로 몰아붙이며 6:4로 승리, 당시 관동 제1학교인 효테이를 광탈시킨다. 8강전부터는 테즈카가 치료를 위해 큐슈로 떠나면서 데즈카 다음의 실질적 에이스가 되었다.[47]
미도리야마 중학교와의 대결에서는 단식 3으로 출전하여 6:1로 승리하며 전승행진을 이어간다. 준결승인 롯가쿠 중학교 전에서는 단식 2로 나왔으나 팀이 3:0으로 이겨서 다른 학교의 시합을 보게 되고 충격을 받아 Cool 드라이브라는 신기술을 연마하는데 돌입한다. 그러다가 테이프가 필요해서 학교와 거리가 먼 스포츠 용품점에 가는 길에 모교인 세이슌을 무시하는 키리하라 아카야의 말을 듣고, 그를 도발하면서 시합을 펼치게된다. 그러나 경기 도중 붉은 눈으로 변한 키리하라에 의해 무릎은 엉망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무의식으로 꺼낸 무아의 경지로 인해 6:4로 이긴다.
관동대회 결승전에서는 료마를 꼭 사나다 겐이치로랑 붙게 해야 한다는 테즈카의 말에 의해 단식 1에 배정 받아 황제 사나다 겐이치로와의 대결이 성사된다. 무아의 경지를 발동하여 초중반에 잠시 주도권을 잡았지만 곧바로 체력 저하에 시달리며 사나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또한 사나다도 무아의 경지를 발동하여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상대의 주특기인 풍림화산을 무아의 경지를 이용하여 봉쇄하며 다시 반격하기 시작, 드라이브B 난사로 역전에 성공. 최후에는 히든 필살기 COOL 드라이브까지 선보이면서 7:5로 관동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전국대회 1회전에서는 히가 중학교의 타니시 케이와 단식 3에서 맞붙었다. 의외로 상대의 필살서브 빅뱅에 고전하며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다. 빅뱅을 넘기지 못하고 그 힘에 코트 위를 굴렀으나 사실 힘이 빠진 척하여 타니시가 계속 똑같은 힘으로 빅뱅을 치고 있다고 생각하게 한 것. 결과적으로는 상대를 체력저하로 몰며 가까스로 승리한다.
전국대회 8강 준준결승전인 효테이전에서는 단식 1로 출전하여 아토베 케이고와 혈투를 벌인다. 또한 이기는 쪽이 삭발하기로 내기까지 한다. 아토베의 얼음세계로 사각에 계속 노출되어 고전하지만 어찌저찌해서 타이 브레이크까지 갔으며 결국 119-117이라는 말도 안 되는 스코어로 경기가 끝난다. 그 후 직접 아토베의 삭발식을 거행. 이 삭발식 후로 주인공의 인기는 급격히 하락하기 시작하였다.[48]
준결승전에서는 3:1로 경기가 끝나는 바람에 단식 1에서 토야마 킨타로와의 동서 슈퍼루키 대결은 성사되지 못한다. 하지만 토야마 킨타로의 간청에 번외경기로 1구 대결을 하게 되고, 40분 이상의 긴 랠리 끝에 공이 반쪽으로 쪼개지며 무승부.
번외인 '불고기의 왕자님'에서는 의외로 3회전에서 '콜라'[49] 로 넉다운.
왕자 릿카이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아버지와 수련하다가 발을 헛디뎌서 폭포 아래로 추락, 기억상실증에 걸려 도저히 살인 테니스 경기에는 나가지 못하는 상태인 것 같았다. 하지만 토야마 킨타로가 유키무라와 시합하는 시간 끌기로 경기를 앞두고 전에 대결한 적이 있었던 상대들과 대전하면서 괴물같이 기억이 부활하며 신의 아이 유키무라 세이이치와 단식 1에서 대결을 펼친다. 유키무라의 오감박탈 테니스에 코피까지 쏟아가며 감각이 증발하는 모습을 라이브로 보여줬지만 '테니스는 즐겁다'는 것을 깨닫자마자 초사이어인[50] 이 된다. 막판에 사무라이 드라이브로 공을 네트옆의 줄에 맞춰 쪼개버린 후, 공이 추진력을 잃지않고 갈라져 유키무라의 네트로 날아갔다. 하지만 이런 황당한 기술을 보고도 유키무라는 신의 아이답게 침착하여 반으로 쪼개진 공들을 다 받아쳤지만, 료마가 다시 두 개 다 스매시로 받아쳐버렸다. 유키무라를 압도하여 6:4로 경기를 뒤집는다. 이후, 테니스를 더 배우기 위해서 미국으로 다시 간 듯 했으나...
3.2. 신 테니스의 왕자
U-17 합숙에 초대받고 일본으로 귀국. 주인공이니까 일본에 머물러 있으면서 일본 국가대표가 될 거라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제일 높아 보였다. 하지만 무리하게 시합하는 도쿠가와 카즈야를 걱정해서 시합 중에 끼어들면 안된다는 규칙을 어겨버렸고, 결국 합숙소에서 퇴출. 그래도 실력을 인정 받아 중학생 일본 대표 명단에 올랐는데, 정작 료마는 료가의 제안으로 미국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미국팀을 만나러 가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독자들은 료마가 일본팀과 미국팀 둘 중 어느 팀에 속할 것인지 고민할거라 생각했지만 료마는 망설임 없이 미국팀을 선택했고, 결국 일본에 남았던 이들은 료마를 적으로서 마주하게 되었다.
그런데 U-17 월드컵 결승 토너먼트 전에 갑자기 일본팀으로 전향하며 다시 복귀하는 사태가 일어난다.[51] 그리고 복귀하자마자 모모시로에게 죽빵을 얻어맞았다.[52][53]
최신 연재분에선 프랑스의 루드빅과 디스트럭션(빛나는 타구)으로 랠리를 잇다가 배에 맞았으나 멀쩡히 일어나는 기적을 일으켰다.[54][55]
4. 특기[56]
4.1. 원작
- 트위스트 서브
료마의 간판기술로 상대방의 얼굴로 튄다. 오른손으로 쳐야 오른손잡이에게 효과가 크다. 고로 대부분의 상황에선 오른손으로 친다. 작중 기술들이 안드로메다급으로 가기전 작품 첫화 부터 나온 기술인만큼 현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흔히 킥 서브로 알려져있으며 애니메이션마냥 얼굴을 향해 솟구치진 않는다.
- 한발 스플리트 스텝
키리하라 아카야와 비슷한 풋워크 스텝. 스텝 여부에 따라 타구 포착이 용이하며 양발을 사용하는 스플리트 스텝과는 다르게 천부적인 감각을 가진 선수만이 가능한 스텝이다.
- 드라이브 A
아쿠츠 진 상대로 처음 사용한 기술이다. 공을 발리로 받아쳐 상대방의 얼굴을 직격한다. 게임상에선 라켓을 날려버리며 상대방이 피하면 아웃된다.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상대의 몸에 공을 맞추는 인성질을 하지만, 실제 테니스는 예의를 중요시하는 스포츠라 이런 짓 했다간 몰수패 당한다.
- 드라이브 B
후지 유타 상대로 처음 사용한 기술이다. 네트쪽으로 쭉 미끄러지다가 일어나면서 받아치는 드라이브 발리. 공이 마치 아웃될 것처럼 날아가지만 베이스 라인 근처에서 급강하며 B모양의 궤적을 그린다.
- 드라이브 C
COOL 드라이브보다 회전수가 적고 속도도 느린 열화판이다. 자세한것은 아래의 COOL 드라이브 참조.
- 드라이브 D
드라이브 B를 연속으로 사용한다.
- 트위스트 스매시
원작에선 이부 신지 상대로 사용했으며, 게임상에선 정식 기술로 등장한다. 트위스트 서브처럼 90% 각도로 튀는 스매시로, 아래의 COOL 드라이브가 등장하자 이후 거의 등장하지 못하고 빛을 잃었다.
- 슈퍼 라이징
후지 유타의 슈퍼 라이징의 벤치마킹. 상대방의 서브가 바운드되는 타이밍을 노려 받아치는 기술이다. 게임상에서도 구현되어 있으나, 빠르게 가라앉는 후지 유타의 라이징보다 느리고 붕 뜨는감이 있다.
- 버키윕 샷
카이도 카오루의 스네이크의 벤치마킹. 게임에서도 사용 가능한데, 원조보단 공의 궤도가 덜 휘고 속도도 느리다. 기력 소모도 카이도의 2배.
- 제로식 드롭 샷
데즈카 쿠니미츠의 제로식 드롭의 벤치마킹. 원작에선 히요시 와카시를 상대로 오른손을 사용하여 선보였는데, 이누이의 설명에 다르면 라켓의 헤드가 30cm나 쳐져서 두 번은 안 통한다고 한다. 역시 게임에선 원조보단 느리고 네트에 걸릴 가능성도 크다.
- COOL 드라이브
심판의 의자 사다리를 빌려 점프 후 강타하는 스매시. 공이 거의 바운드하지 않고 바닥부터 벽을 따라 맹렬한 기세로 쭈욱 굴러 올라간다. 사나다 겐이치로 상대로 처음 사용했는데 이때 작가의 실수로 육손클럽 가입. 애니메이션 OVA에서는 전국 대회 히가 중학교와의 타니시 케이와의 단식 대결에서 처음 사용한다.
- 무아의 경지
- 사용기술: 풍림화음산뢰[57] (사나다 겐이치로), 빅뱅 서브(타니시 케이 & 키테 에이시로), 바이킹 혼(카이 유지로 & 키테 에이시로), 허브(히라코바 린 & 키테 에이시로), 슈퍼 울트라 그레이트 딜리셔스 대차륜 산바람(토야마 킨타로), 종적 감추기(치토세 센리), 폭주사자 & 폭주구(타치바나 킷페이), 얼음세계 & 탄호이저 서브 & 파멸에 이르는 윤무곡(아토베 케이고), 연무 테니스(히요시 와카시), 슈퍼 라이징 & 트위스트 스핀 샷(후지 유타), 아쿠츠식 테니스[58] (아쿠츠 진), 스폿(이부 신지), 양손 파동구(카와무라), 데즈카 존 & 제로식 드롭 샷(데즈카 쿠니미츠), 리듬&스피드[59] (카미오 아키라), 덩크 스매시(모모시로 타케시), 너클 서브(키리하라 아카야), 흔들리는 볼(아카자와 요시로)
- 백련자득의 극한: 무아의 힘을 신체의 일부분에만 사용하여 상대방의 기술을 두배의 힘으로 돌려주는 기술로 테즈카 쿠니미츠가 처음 사용한 기술로 등장한다.
- 재기환발의 극한: 무아의 힘을 두뇌에만 사용하여 게임을 시뮬레이트 함으로써 몇 구에 끝낼것인지 예언한다. 치토세 센리가 처음 사용한 기술로 등장한다. 이 기술로 인해 이누이와 렌지의 데이터 테니스는 사실상 끝이났다.
- 천의무봉의 극한: 무아의 3문중 정점에 오른 경지로 료마의 아버지 에치젠 난지로가 처음으로 오른 경지라고 언급만 되다가 유키무라 세이이치와의 전국 대회 결승전에서 료마가 사용하는걸로 처음 등장해 공식전에서 단 한세트도 내준적이 없는 유키무라가 한점도 못낸채 박살이 나버린다.
- 사무라이 드라이브
전국대회 결승전 천의무봉 상태에서 경기 마무리용으로 사용한 기술. 공을 네트옆의 줄에 맞춰서 두개로 쪼개버린후 상대의 코트로 날려보낸다. 이런 황당한 기술을 보고도 유키무라 세이이치는 당황하지 않고 쪼개진 공의 조각들을 받아치나 료마가 죄다 스매시로 리시브하여 패배하였다.
- 디스트럭션
뵤도인 호오, 에치젠 료가가 사용하는 빛나는 볼로 이차원의 힘이라고 한다. 료가와의 수련 끝에 사용 가능.
4.2. TVA
- 사이클론 스매쉬
높게 점프한채 몸에 강력한 회전을 준 자세에서 때리는 회오리가 일어날 정도의 강력한 스매쉬이다. OVA 효테이의 아토베전, TVA 사나다전을 비롯 일본 동부 국가대표 스토리와 이후 일부 경기에서 등장한 사례를 제외하면 원작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이후 없어진(혹은 안쓰이게 된) 기술이다.
- 무아의 경지
- 사용기술: TVA를 기준으로 Deep Impulse(신조), 보이지 않는 스윙 & 보이지 않는 서브(사나다 겐이치로)정도를 제외하면 원작에서 등장했던 카와무라의 양손 파동구와 카미오의 리듬&스피드, 아카자와의 흔들리는 공을 제외한 이하 기술들이 동일하다.
4.3. 극장판
- 만유인력
- 만유인력-가속형
5. 신 테니스의 왕자님 Rising beat
[1] [2] SBS에서 방영전에 시청자들에게 당첨되면 당첨자의 본명으로 짓는 공모전에서 뽑힌 이름이다. 한국식으로 로컬라이징된 SBS 더빙판 이름 중 최고의 로컬라이징이라고 평가되는 이름이다. 몇몇 네티즌들은 원래 이름인 에치젠 료마보다 더 잘 어울린다고 평가하고 있다.[3] 정구왕자(2008년판 중국 실사판 드라마)에서의 이름[4] 분투파소년(2019년판 중국 실사판 드라마)에서의 이름.[5]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과체중이라서 외형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같은 팀의 키쿠마루 에이지랑 비교하면 키는 20cm나 차이나는데 체중은 2kg 밖에 차이가 안 난다. 한편에선 저 정도 체격이기 때문에 무거운 타구를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 체중 설정에 대해서는 팬들 뿐만 아니라 제작 관계자들도 의식하고 있는지 라디오 드라마에서 '에치젠은 옷 입으면 말라보이나?'라고 드립을 날렸다. 이후 작가가 50kg은 발에 파워앵클을 달고 측정한 몸무게로, 실제로는 40kg이라고 밝혔다.[6] 원작(만화책)에서 종종 난지로 전성기 모습. 사무라이(무사) 모습이 연출되며. 또한 본인 역시 그러한 기백을 보여준다. 단, 조건이라고는 베스트 텐션 때 보여주는 편. 신 테니프리에서 짊어지다 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면 말 다했으며 또한 일본 주니어 U-17의 No.1인 뵤도인 호오는 에치젠 료마가 자신의 타구를 받아치면서 갑자기 사무라이 모습의 아우라를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7] 양손[8] 원작에서는 릿카이 부속 사나다전 피니쉬 기술, 물론 애니메이션 OVA에서도 원작과 같지만 등장한 시기가 다르게 그려져 히가중 타니시를 상대로 첫번째로 사용한 피니쉬 기술로 표현된다.[9] 효테이와의 연습시합과 릿카이 부속과의 대결에서 등장하여 OVA 이전까지 쭉 사용한 주력기술이자 미디어 오리지널 기술이다.[10] 극장판 테니스의 왕자 영국식 테니스성 결전 한정[11] 실사 영화[12] 2008년판 중국 실사 드라마[13] 2019년판 중국 실사 드라마[14] SBS 더빙판에서는 '''아직도 멀었어.''' 으로 번역되었고 영어로는 '''You still have lots more to work on.'''으로 이야기했다.[15] 게임판 한정 기술은 ☆표시[16] 효테이 중학교의 오시타리 曰 "엄청 뻔뻔한 신경에 유아독존."[17] 영어로 표현하기도 한다.[18] 혹은 미디어 오리지널 릿카이의 사나다와의 대결과 원작 아토베 케이고와의 대결 도중 무아의 경지를 발할 때에는 ''''테니스로는 누구에게도 안진다'''' 라는 의미의 ''''Nobody beats me in tennis'''' 라 대답한다.[19] 작가 코노미 타케시가 실제 사용하는 라켓 및 슈즈 모델이다.[20] 그나마 과거 1학년부터 실력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릿카이의 3괴물이라 불리면서 2년 연속 전국 우승의 주역이었던 유키무라, 사나다. 야나기 그리고 아토베와 데즈카는 각각 1학년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내면서 일명 무쌍을 찍어냄과 동시에 테니스부를 휘어잡음에 따라 사실상 정점에 위치한 적이 있다. 다만 이렇게나 엄청난 인물들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료마가 대단한 축에 속한다는 것.[21] 참고로 현실 미국 주니어 테니스의 수준을 생각하면 헛소리나 마찬가지. 존 매켄로, 피트 샘프러스, 앤드리 애거시, 앤디 로딕 등을 배출한 곳이 미국 주니어 테니스이며 그 수준은 톱클래스라 일본 중학 테니스가 비벼보기도 미안한 레벨이다. 다만 이 작품의 세계관에서는 일본 중학 테니스의 레벨이 매우 높아서 그런것일 뿐[22] 아토베: '''이제 됐어. 그 정도니까 테즈카에게 미치지 못하는 거야.''' // 유키무라: '''확실히 이 꼬마의 잠재 능력은 인정하지. 또, 어떤 역경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도 하지만...'''이라고 말한 전례가 있다. 물론 이후 이 세 사람 모두 주인공 료마에게 패배한다.[23] 스태미너 부족으로 인해 경기 중 지쳐 쓰러진적이 거의 없는편이다. 이는 원작 관동대회 릿카이 부속의 사나다의 대결중에서도 또한 관동대회 효테이전 승부 결정전에서 보결로 나와 당시 상대였던 히요시 와카시를 상대로 드라이브 B를 계속 난무하는 장면을 통하여 어느정도 증명된다.[24] 많은 인물들이 나오는 만화에서 주인공치고 인기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25] 처음 인기 투표에서는 주인공답게 1위를 했지만 후지에게 밀리고 아토베가 차도남으로서 인기를 얻게 되면서 상당히 인기가 미묘해졌다. 2015년 기준으로 유키무라에게도 밀리며 7위를 기록했다. 물론 작중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고는 하나 주인공이 이 정도면 인기가 많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다. 2018년에는 1등을 차지했다.[26] 특히 아토베와 진 사람이 삭발하기로 내기한 경기에서 (원작 만화책에서는) 아토베가 졌다는 것에 충격받아 정신줄을 놔버렸는데 료마는 그냥 바리깡을 들고 와 아토베의 머리를 밀어버려, 아토베의 팬들이 료마의 안티로 돌아서버렸다. 애니에서는 료마가 바리깡을 들고 아토베에게 다가가자 타키 하기노스케가 차라리 자기의 머리를 깎으라고 말하면서 막아선다. 그리고 정신을 되찾은 아토베가 자신이 졌다는 것을 쿨하게 인정하고 스스로 바리깡으로 머리를 깎는 장면으로 바뀌었다.[27] 그런데 뒤의 둘에 비해 인기투표 1위라 료마와의 대결에서 보정을 꽤나 먹은 편이다.[28] 애니에서는 연습시합에서 사나다에게 6대 0으로 깨지고 와신상담하는 모습이 추가되기는 했다.[29] 전형적인 점프 주인공은 열혈!!! 노력!!! 우정!!!이다.[30] 미국 주니어 테니스 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인데 이정도면 세계 주니어 중에서도 중~상위권이다. [31] 국내 정발판에서는 아예 이름인 '료마'로 불린다.[32] 국내판에서는 '료마'를 '로마'로 잘못 부르는 걸로 수정.[33] SBS 더빙판에서는 애송이로 번역했다.[34] 둘 다 꼬마,꼬맹이 정도 되는 단어.[35] 아가 혹은 어린 아이라는 뜻이지만 국내판에서는 꼬마로 번역.[36] [37] 주로 해외나 아버지 관계자[38] 그림 묘사로 보면 선수들을 전부 때려눕혔다.[39] 그리고 단편 연재 당시에는 지금은 사촌 관계인 나나코와는 아예 남남 관계였다. 나나코의 성씨가 류자키였다. 물론 애니메이션에서는 에치젠 난지로와는 숙부와 여조카 사이로 등장한다.[40] 전 부장인 야마토 유다이까지 포함할 경우 세이가쿠의 기둥들(青学の柱達)[41] 테니라비에서는 왕자와 왕(王子様と王様)[42] 주인공 답게 콤비태그나 소속 유닛이 가장 많다. [43] 모습도 그냥 에치젠 료가 Ver.2[44] 고양이 평균수명을 고려하면 이건 이거대로 대단하다(...). [45] 료마가 카치로의 가쿠란 마이를 잘못 입었을 때 소매가 짧아서 '나, 키가 큰건가?'하면서 설렜으나 카치로가 료마의 마이를 잘못 집어가 돌려달라고 하자 순간 빡쳐서 "Shut up!"을 외쳤다.[46] 슬라이스와 커트를 반복해서 치도록 만들어 상대선수의 팔이 일시적으로 마비되게 만드는 기술.[47] 명목상의 에이스는 후지 슈스케 였지만[48] 이 부분은 원작, 애니메이션, 뮤지컬 셋 다 표현이 조금씩 다름. 원작은 직접 자르는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세이가쿠 테니스부, 효테이 테니스부 다 보는 앞에서 자르는 만행을 보여줬고 애니에서는 아토베가 쿨하게 직접 자르는 것으로 표현, 뮤지컬에서는 다 빠져나가고 혼자 우두커니 서 있을 때 배경음악을 깔고 료마가 머리를 자르러 아토베에게 다가가려는 순간 카바지가 등장하여 조명을 다 꺼버린다.[49] 우리가 아는 그 톡쏘는 콜라가 아니라 자라 등을 넣고 끓인 한약 같은 것.[50] 진짜다. 만화판과 애니판, 심지어 뮤지컬까지 공통으로 모자가 벗겨진 순간 몸이 빛을 내면서 머리카락은 사방으로 퍼져나감.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다면 단행본 42권 표지를 보길 바란다.[51] [52] 모모시로가 료마를 때린 이유는 료마가 미국팀으로 가버려서가 아니라 미국팀으로 간 후에 다시 뻔뻔하게 돌아왔기 때문. 모모시로는 료마에게 '''"네가 미국팀으로 가버려서 때리는게 아냐! 네가 미국팀에 가놓고서 다시 뻔뻔하게 돌아온 것에 화가나서 때리는 거다! 네가 국가대표에 뽑히지 못한 사람의 마음을 아냐?"''' 라고 소리쳤다. 모모시로 성격상 악의를 가지고 했다고는 볼 수는 없고 평소 료마와 단짝으로써의 감정도 폭발한 듯. [53] [54] 이전에 도쿠가와는 뵤도인의 디스트럭션을 맞고 피를 토하고 기절까지 했다.[55] [56] 게임판 한정 기술은 ☆표시[57] 관동대회에서는 주로 '풍' 전국대회에서는 '화'와 '뢰'[58] 가칭[59] 가칭[60] 사람을 땅에 박아버리는것도 가능하다[61] 키스가 사용하는 것을보고 따라했다.[62]